2026년 10월 02일(금)

'나는 솔로' 모솔특집 최종 2커플 탄생... 현커는?

ENA·SBS Plus 인기 예능 '나는 솔로' 33기 출연자들이 촬영 이후 현실 연애 현황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33기 모솔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종 선택 결과 영호와 순자, 영철과 정숙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두 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방송 종료 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33기 출연자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영수와 옥순을 제외한 출연진이 참석했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 후반부, 출연진은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현실 커플 성립 여부를 공개했다. 최종 커플에 오르지 못한 출연자들이 먼저 근황을 전했다.


상철은 "저는 클리어 하다. 아직도. 솔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영자는 "여전히 모태솔로다. 방송하는 와중에는 더 뭔가를 하기가 조심스러워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영식은 "저는 현재 알아가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귀띔했다. 영숙은 모태솔로 신분을 유지하면서도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영숙은 "저도 아직은 모태솔로다. 솔로나라 다녀오고 나서 조금 더 적극적이어야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숙은 프로그램 출연 동기도 밝혔다. 영숙은 "처음에는 모태솔로니까 남자 어디서 만나야 할지 모르니까 나가게 됐는데 솔로나라에서 나름 단기적으로 속성 교육을 받은 느낌이어서 조금 용기를 내보려고 하고 있다"면서 "'나는 솔로' 신청을 한 이유도 이전 기수 분들 중에 마음에 들었던 분이 있어서 그분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나도 '나는 솔로' 나가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영숙은 "지금 좀 관심이 있는 사람이 생겨서 33기 마무리되고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제가 먼저 용기를 갖고 연락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광수는 "저도 아직 모태솔로다. 연애 못하고 있다"면서도 "솔로나라 다녀와서 적극까진 아니어도 좀 더 마음을 열고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숙은 "저도 아직은 솔로다. 앞으로 노력은 해볼 것 같다"고 밝혔다.


모두의 관심은 최종 커플로 성사된 네 명에게 쏠렸다. 영철은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영철은 "최종커플하고 나서 아무래도 모태솔로다 보니까 급해서 바로 만나자고 해서 약속 잡고 데이트도 했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커플은 아니고 최종커플로만 남아 있다.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숙은 "저도 모태솔로다"라고 답했고, 영철 또한 "저도 마찬가지다"라며 현재 연애 중이 아님을 확인했다.


순자는 현커가 됐다가 헤어진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순자는 "최종커플되고 나와서 현커까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됐다. 결론만 말씀 드리면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운을 뗐다.


순자는 "한 달 정도 만났다. 세네 번 만났는데 만남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성향 차이가 크지 않나. 그래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면서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호도 같은 심정을 드러냈다. 영호는 "저도 현커 돼서 잘 만나다가 성향의 차이가 가장 컸던 것 같다. 각자 응원하는 사이가 됐는데 지금 저도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나는 사람은 없는 싱글 상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