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30년 인연 이어간다... 파라다이스 호텔, 올해도 BIFF 공식 본부호텔 낙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10월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본부호텔이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 30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외 영화인들을 위한 '스타하우스'를 운영하고 영화제 주요 부대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 출범한 1996년부터 영화제의 공식 본부호텔로 함께해 왔다. 올해도 영화제 부대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 한편, 부산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 제공=파라다이스호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영화제를 찾는 세계 각국의 배우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을 위한 '스타하우스'로 운영된다.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는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객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각종 편의도 지원한다.


개막일인 10월 6일에는 해운대 바다를 마주한 호텔 본관 야외가든에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영화제 공식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영화인들이 교류하며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0여 년간 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서 국내외 배우와 감독, 제작자 등 영화인들이 머물고 교류하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공식 본부호텔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환대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영화 관계자들이 부산에서 접하는 대표적인 호스피탈리티 공간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영 역량을 선보이고, 영화제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 부산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59개국에서 출품된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비롯해 총 3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문화계 명사들이 직접 영화를 골라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까르뜨 블랑슈',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와 연기 철학에 대해 소통하는 '액터스 하우스', 영화인들의 영화 철학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영화의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계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일본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그래비티', '로마' 등을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의 주인공 이창동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양자경 배우 등이 부산을 찾아 레드카펫을 밟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출범부터 이어온 동행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올해도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