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이혜영, 이혼 인터뷰 때 굳이 '명품 호피' 입었다... 뒤늦게 밝힌 이유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이 과거 이혼 발표 당시 호피 패션을 선택했던 속내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호피가 어렵다고? 옷잘알 이혜영이 알려주는 호피 촌스럽지 않게 입는 법'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호피 블라우스에 블랙 재킷을 조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호피 아이템 활용법을 소개했다.


유튜브 '혜영이는 못말려'


그는 "셔츠 하나만 입어도 느낌이 난다. 이 안에 하얀 셔츠나 블루 셔츠를 입은 것보다 정열적이고 더 육감적이며 섹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오파드는 자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혜영은 자신이 입고 있던 명품 호피 블라우스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20년 전 영화를 찍었는데 이혼 발표가 나왔다. 제작사와 난리가 났다"며 "'이혼할 거면 미리 말했어야지' 하는데 이혼을 내가 알고 하냐"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혜영은 "그 슬픈 상황에서 인터뷰를 해야 했다. 사람들 앞에 설 용기도 없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어떤 옷을 입을까 하다가 레오파드를 입어서 내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샀다"고 밝혔다. 그는 "옛날에는 여기에 딱 달라붙는 펜슬스커트를 입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혜영이는 못말려'


이혜영은 당시 입었던 레오파드 룩 사진을 공개하며 "이렇게 슬픈데 이런 것을 사서 입고 나오는 강인함이 바로 레오파드의 정신"이라고 외쳤다.


YouTube '혜영이는 못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