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청불 영화 '타짜' 신작,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최국희 감독의 신작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8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해 338만 명을 동원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야당'과 똑같은 흥행 속도다.


이 작품은 개봉 후 지속적으로 높은 좌석 판매율을 보이며 성인 관객층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CJ ENM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제약에도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안정적인 흥행세를 유지 중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하며 관객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부와 권력을 손에 넣은 장태영(변요한)이 같은 이름의 친구 박태영(노재원)에게 모든 것을 잃은 뒤, 글로벌 도박 세계에서 재회해 치열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 4부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2006년 개봉한 첫 번째 영화 '타짜'는 최동훈 감독 연출에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이 출연해 569만 관객을 모았다. 이후 '타짜: 신의 손'(2014), '타짜: 원 아이드 잭'(2019)이 제작됐다.


'국가부도의 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만든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추석인 23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