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무속인들과 손잡고 고민 상담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섰다.
KBS Joy 새 예능 프로그램 '신(神)개념 고민 상담소 운명네컷'(이하 '운명네컷')이 오늘(30일) 밤 11시 40분 첫 전파를 탄다.
'운명네컷'은 다양한 고민을 지닌 일반인 사연자가 방문하면 실제 무속인 4명이 '운명술사'로 참여해 문제를 진단하고 조언을 건네는 포맷이다. 사연자는 독립된 부스에서 운명술사와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메인 진행은 이상민과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맡았다. 이상민은 굴곡진 인생사를 토대로 사연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하유비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민은 2005년 사업 부도로 떠안은 69억 8000만 원 규모의 빚을 장기간 갚아나간 끝에 2024년 전액 변제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직전 연도 수입이 15억 원에 달한다고 직접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남편이 전 재산을 탕진하면서 빚어진 부부 갈등부터 신내림을 거부하는 사연자, 사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의 고민이 이어진다. 여기에 22년 차 코미디언 남호연이 직접 사연자로 스튜디오를 찾아 향후 진로와 삶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