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티빙, 오늘(30일)까지였던 개인정보 유출 보상 신청 10월 30일까지 연장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OTT 플랫폼 티빙이 기존 오늘(30일)까지였던 피해자 보상 신청 기간을 다음 달 3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난 29일 티빙은 지난 7일부터 오늘(30일)까지 보상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 회원들을 위해 추가 신청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가 신청 기간은 내달 6일부터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신청은 티빙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피해 대상 회원은 티빙 홈페이지나 앱에 로그인한 후 'MY' 메뉴의 보상 신청 페이지에서 본인의 보상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TVING


보상 내용은 해킹·피싱 안심보험 1년 무료 가입(최대 300만 원 보장), 프리미엄 시청 기능 4개월 제공, 티빙 포인트 50P(5000원 상당),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 등이다. 프리미엄 시청 기능의 제공 기한도 기존 12월 31일에서 내년 1월 31일로 한 달 연장됐다.


보상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신청 완료 여부와 지급 내역은 티빙 'MY'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 / 뉴스1


한편 티빙은 지난 2024년 5월 발생한 침해 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개, 탈퇴 계정 88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 등 총 3954만 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티빙이 보유한 모든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정보에는 성명,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연계정보(CI), 결제 이력 등이 포함됐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일을 뼈아프게 반성하고 정보보안 체계 전반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정보보호를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경쟁력으로 삼고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