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오늘까진 늦더위, 내일부터 쌀쌀... 중부지방에 비 내린 뒤 날씨 확 바뀐다

9월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내일부터 북쪽 찬 공기 유입으로 서울 기온이 6도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지역에 비가 시작되며, 밤 시간대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까지 비 구름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 5~30mm,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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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목할 점은 비가 그친 후 찾아올 기온 변화다. 북쪽 대륙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오늘 26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아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그러나 10월 첫날인 내일은 20도로 오늘보다 6도나 낮아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22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10월 시작과 함께 급격한 기온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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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순간풍속이 초속 15~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9도, 청주·대전·전주·광주 27도, 대구 28도로 오늘까지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모든 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다가오는 일요일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