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디올 공주' 지수, 왕좌 위협(?)하는 장원영과 파리 디올쇼서 만났다

K팝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블랙핑크 지수와 아이브 장원영이 디올 패션쇼장에서 마주쳤다.


두 스타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디올 2027 봄·여름 컬렉션 쇼에 나란히 참석했다. 쇼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지수와 장원영은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았고, 이 순간은 영상으로 담겨 화제가 됐다.


지수는 2021년 디올 앰배서더로 선정된 뒤 6년째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장원영은 이달 초부터 디올 제품 착용을 시작했으며, 이번 쇼 참석까지 합하면 최근 디올 관련 공식 활동이 총 세 차례에 달한다.


엘르 타이완 스레드


눈에 띄는 점은 두 사람이 쇼 참석 전후로 보인 활동 방식의 차이다. 지수는 쇼 관련 콘텐츠를 2건만 게시하는 절제된 모습을 보인 반면, 장원영은 패션쇼 준비 단계부터 현장 모습까지 수십 건의 콘텐츠를 쏟아냈다. 장원영은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하는 등 쇼장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전했다.


동일한 패션쇼에 참석했지만, 두 스타가 브랜드와 소통하는 방식은 확연히 달랐다. 6년간 디올의 대표 앰배서더로 활동해 온 지수는 최소한의 콘텐츠로 담백하게 행사 참석을 알렸다. 반면 디올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장원영은 쇼 전후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