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6' 전시장 배치도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26' 전시장 배치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배치도에 따르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주요 게임사는 크래프톤과 웹젠 두 곳뿐이다.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관람객(BTC)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하지 않는다. 이들의 빈자리는 해외 게임사와 조직위 자체 콘텐츠가 메웠다.
제1전시장에는 크래프톤과 웹젠 외에 호요버스와 센추리게임즈 등 중국 게임사가 참가한다. 구글플레이와 '마피아42' 개발사인 팀42, 메인스폰서 뤼튼의 AI 플랫폼 '크랙'도 부스를 운영한다.
조직위는 8월 1차 참가사 발표 당시 국내 주요 게임사의 추가 참가를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 참가를 공식화한 대형사는 크래프톤 한 곳에 그쳤다.
제2전시장에서는 인텔과 협력한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세가의 '토탈워: 워해머 40000', 코에이테크모의 '인왕3',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3' 리마스터와 신규 DLC, 넷이즈게임즈의 '연운' 등이 출품된다. 인디 게임 전시에는 106개사가 25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넥슨게임즈와 펄어비스는 전시 부스 없이 지스타 컨퍼런스(G-CON) 연사로만 참여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IO본부장은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과 함께 무대에 선다. 펄어비스는 윤진호 그래픽스 실장과 안근태 아트레벨 실장이 '붉은사막' 세션을 진행한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11월 20~22일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아시아' 스테이지3 그랜드 파이널이 개최된다. 지스타 기간 오디토리움에서 대형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것은 3년 만이다.
최종 참가사와 부스 수는 11월 개막 때 공개된다. 지스타 2026은 11월 19~2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