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개최된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Dream ft. Kentaro Sakaguchi'로 '베스트 팝'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K-팝 가수가 VMA 메인 부문인 '베스트 팝'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VMA 42년 역사를 통틀어 처음 기록한 쾌거다.
이번 수상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사브리나 카펜터,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리사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보였다.
리사는 그동안 솔로곡 'Lalisa'(2022), 'Rockstar'(2024), 'Born Again'(2025)으로 '베스트 K-팝' 부문에서 3차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베스트 팝' 수상으로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