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서은혜, 태아 초음파 사진→임신설 해명... "우연히 생성된 AI 이미지였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다운증후군 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 서은혜(35·개명 전 정은혜)가 SNS에 올린 AI 생성 이미지로 인해 불거진 임신 소문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서은혜는 자신의 SNS에 남편 조영남 씨와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 중 한 장에는 배가 불록한 서은혜의 모습과 태아 초음파 사진을 든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에서는 서은혜의 임신 소식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하단에 AI 이미지 생성 시 나타나는 워터마크가 찍혀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실제 임신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서은혜 측은 곧바로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느닷없는 임신설에 그냥 웃지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서은혜 측은 "은혜 작가 지인으로부터 받은 앱을 통해 추석 인사 카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히 생성된 AI 이미지"라고 문제의 사진이 만들어진 경위를 밝혔다.


서은혜 인스타그램


이어 "은혜 작가의 임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아이는 갖지 않는 것으로 서로 합의하고 일상의 삶과 경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은혜 작가가 해당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림으로 인해 충분히 그러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습니다만, 일종의 헤프닝으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서은혜 측은 "관련해서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으나, 보내주신 축하는 부부가 부모로부터의 완전한 독립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AI 이미지는 서은혜의 SNS 계정에서 삭제된 상태다.


서은혜는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현재 캐리커처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발달장애인 조영남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