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어머니 '심정지' 순간...前 AOA 권민아, 응급실서 인스타로 친언니 저격글 올려

전 AOA 멤버 권민아가 어머니의 위중한 상태를 알리며 친언니를 향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이뤄진 SNS 게시 행위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올리며 "우리 예쁜 엄마 내가 미안해. 제발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이어서 "심정지가 왔는데도 연락받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친언니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욕설을 포함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탈자가 여러 차례 등장해 당시 권민아의 감정 상태가 극도로 불안정했음을 짐작케 했다.


Instagram 'kvwowv'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무사히 쾌차하시길 기도한다", "부디 괜찮으시길 바란다" 등 권민아를 위로하는 댓글을 잇달아 남겼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응급 상황임에도 SNS에 글을 올리는 행동을 문제 삼는 반응도 나타났다. 한 네티즌이 "이 와중에 인스타그램이라니, 제발 SNS는 멀리하고 사셨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 달자, 다른 네티즌들은 "어디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며 "연락받지 않는 언니가 이 글을 볼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반박하며 네티즌 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