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임예진 "남자 먹고 물린 상에 여자가 식사...시댁 발길 끊었다"

배우 임예진이 집안 문화 차이로 인해 수년간 명절 시댁 방문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추석 특집에 출연한 임예진은 명절 문화와 관련된 자신의 일화를 털어놨다.


임예진은 "시댁에 가족이 많은데 결혼하고 7~8년 정도는 다니고 그다음부터는 안 내려갔다"며 "멀어서 못 갔다는 건 다 변명이고 문화가 너무 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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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체적인 당시 상황에 대해 "밥상을 차리면 남자들만 쭉 앉아서 먹고 조그만 조카들까지 다 먹었다"며 "그다음 그 상을 싹 치우는 것도 아니고 대충 정리하고 앉아서 여자들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노사연이 "같이 먹으면 되지"라고 반응하자 임예진은 "그래서 언니 나 깜짝 놀랐다"며 "저는 남편 먹는데 옆에서 끼여서 먹고 그랬다. 그렇게 남자들이 먹고 물린 상에서 먹는 게 이해가 안 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임예진은 1989년 MBC 프로듀서(PD)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