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공식 라이선스 매장인 '점프샵(JUMP SHOP)'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27일 신세계백화점은 '기간한정 JUMP SHOP in SEOUL〈제3탄〉' 을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강남점 센트럴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프샵'은 슈에이샤(集英社)가 공인한 '주간 소년 점프', '점프+', '점프 스퀘어'의 오피셜 라이선스 매장이다. 원작자가 직접 그린 만화 장면과 일러스트를 토대로 만든 원작상품을 취급한다.
2004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연 뒤 정규 매장과 팝업 매장을 함께 운영한다. 일본 슈에이샤, 베네리크와 한국 서울미디어코믹스(대표 오태엽)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주간 소년 점프'는 1968년 창간 이후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등을 배출했다. 한때 발행부수 653만 부를 기록했다.
최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푸른 상자'가 완결했고, '사카모토데이즈', '카구라바치' 같은 신작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은 '원피스', '사카모토데이즈', '카구라바치', '마남이치' 등의 원작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한다. 캐릭터 스티커, 랜덤 아크릴 스탠드·피규어, 카드 컬렉션, 파우치·에코백, 캔뱃지·키링 등 작품별로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2026년 신상품도 포함됐다.
매장 옆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는 인기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형 캐릭터 스탠드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매장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작품별 캐릭터가 담긴 '작품 엽서'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100% 현장예약(키오스크)을 통해 '점프샵' 팝업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주인공들을 볼 수 있는 '점프샵' 팝업을 유치했다"며 "다양한 인기 IP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