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토)

안영미 "두 아들 다 나 닮아... 남편, 안영미 컬렉터 됐다"

코미디언 안영미가 두 아들 모두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며 독특한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26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며 자신의 둘째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중학교 친구에게 둘째 사진을 보냈더니 유전자에 소름이 끼친다는 반응이 돌아왔다"며 "내 사진과 아들 사진을 합성해 비교해봤는데 정말 똑같았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다섯 아들을 둔 코미디언 정주리를 언급하며 "정주리한테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니다. 정주리의 다섯 아들이 모두 정주리를 닮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정주리 남편에게 '정주리 컬렉터냐'고 물었는데, 알고 보니 우리 남편도 안영미 컬렉터인 것 같다"며 자신의 상황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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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피는 못 속인다. '나는 아니야'라고 부정해도 속일 수가 없다"며 "아이에게 '쟤가 왜 저래' 하고 싶어도 결국 나한테 있는 모습이니까, 거울치료라고 생각하고 싸우지 말아야겠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2023년 7월 남편이 거주하는 미국에서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 6월 25일 둘째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