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자영업자 지원이 지역 나눔으로...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과 이불 기부

호텔신라가 제주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23일 호텔신라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제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신성할망식당 박정미 식당주를 비롯해 3호점 메로식당 남신자 식당주, 6호점 진미네식당 홍수정 식당주, 17호점 함덕쉼팡 김은정 식당주가 식당주 대표로 참석했다. 호텔신라에서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염호돌 사원대표 등 회사 측 관계자도 함께했다.


(왼쪽부터)맛제주 6호점 홍수정 식당주, 17호점 김은정 식당주, 손영준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 1호점 박정미 식당주, 3호점 남신자 식당주 등 관계자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불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호텔신라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호텔신라도 지원금을 보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한 이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호텔신라의 지역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 JIBS와 함께 제주 지역 영세 식당을 대상으로 메뉴 개발과 서비스 교육, 주방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해 자영업자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식당주들은 자신들이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석 나눔 역시 이러한 선순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영업자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식당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제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