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이 81세를 맞아 노후 재산 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특히 집에 있는 나무를 관리하는 데 한 달에 1,000만 원이 들어간 경험을 공유하며 자녀들과 재산 정리의 필요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박원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랜만에 임현식 씨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박원숙은 최근 수술을 받은 임현식을 찾아 송추로 향했다. 박원숙은 건강을 많이 회복한 임현식의 모습을 보고 "몸이 아픈 줄 알았는데 그래도 수술해서 괜찮은 것 같다"며 안심했다.
임현식은 "용종도 떼어냈다. 내 대장을 빨았다고 하더라"고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임현식은 노후 재산 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꺼냈다. 그는 "모든 늙은이가 그렇듯 돈 관리를 정말 정신 차리고 해야겠더라. 자식들과도 정리가 돼야 하고 나름대로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교통정리를 잘해야겠다. 내가 가진 것은 다 쓰고 살아야겠다고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자녀들에게 '너희가 알아서 관리해라'라는 식으로 회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결정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임현식은 실질적인 지출 부담도 언급했다. 그는 "어떨 때는 집에 있는 나무들 때문에 한 달에 1,000만 원이 나간 적도 있다. 그렇다고 그게 소득이 있는 것도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