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유재석, 감기 몸살 이겨내고 하루 만에 촬영장 복귀... 핼쑥해진 모습에 '응원' 쇄도

국민 MC 유재석이 갑작스런 몸살로 전날 촬영을 취소한 지 하루 만에 방송 현장으로 돌아왔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유퀴즈' 촬영 현장 포착. 국중박 분장놀이 대상 '백자 잉어 모양 연적' 얼굴 최초 공개"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된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결선 대상 수상자인 전은슬 씨와 녹화를 진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평소와 달리 눈에 띄게 핼쑥해진 유재석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유재석은 22일 감기 몸살로 인한 일시적 고열 증세가 나타나면서 SBS '틈만 나면, ' 녹화를 급하게 취소한 바 있다.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현재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 일정을 조율한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빠른 쾌유를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기님들 걱정할까 봐 실시간 유느 안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재석 님 괜찮아요?", "유느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웃으시니까 마음이 놓이네요", "유재석 몸 건강하세요", "유느 괜찮으신 거죠?"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어 올라온 이기찬 가수와의 투샷 게시물에는 "유재석님 감기 나으라고 감기찬 등장", "이 타이밍에 감기 노래! 유느님 꼭 나으시고 건강하시길" 등의 댓글 응원도 이어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유재석이 건강 문제로 당일 촬영 일정을 취소한 것은 1991년 방송계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21년 코로나19 확진으로 '유퀴즈' 등 촬영이 연기된 사례는 있었지만, 당일 갑자기 스케줄을 취소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유재석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진 바 있다.


이번 촬영은 전날 부득이하게 취소됐던 일정을 하루 만에 재개한 것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유재석은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방송 현장으로 복귀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