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의 한 상가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쯤 화성시 만세구 양감면에 위치한 2층짜리 상가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상가 2층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다.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간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34분쯤 초진을 마쳤다.
현장 수색 과정에서 불이 난 마사지 업소 안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있던 다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른 여성 1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