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최근 심각한 수면 장애와 건강 악화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게재한 영상에서 현재 겪고 있는 건강 문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평소와 달리 유난히 지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
강남은 "요즘 잠을 못 잔다"며 운을 뗐다. 그는 "몸까지 안 좋아서 링거를 지금 3번 맞았다"고 말했다. 특히 "밤 12시, 1시에 자도 새벽 4시, 5시에 일어난다"며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를 토로했다.
새벽에 잠을 깨면 강남은 러닝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는 "일어나면 뭐 하겠냐. 갑자기 러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12시에 점심 먹고 나면 지옥이다. 그때부터 완전히 녹다운이다"라며 힘든 일과를 설명했다.
강남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피곤한 거 아느냐"라며 "3, 4주째 피곤 루틴이 반복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영양 불균형이어서 그럴 수도 있다"며 "영양 섭취가 부족하든지 아니면 너무 과잉 섭취해서 영양 균형이 안 맞으면 그럴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남은 "살이 빠졌다"며 "유튜브 촬영하느라 너무 많이 먹다가 요즘은 힘들어서 안 먹는다"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힘든 건가"라며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돌아봤다.
강남은 "또 한국 문화가 빨리 빨리 이지 않나"라며 "제작진도 힘들지 않나. 특히 강나미는 더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은 "맞다. 최악의 연예인, 최악의 유튜버"라고 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