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이랜드건설,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갱신 성공

이랜드건설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2023년 9월 최초 취득 이후 3년간 구축해 온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인정받은 것이다.


22일 이랜드건설은 윤리준법경영인증원으로부터 통합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1일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정승훈·김태영 대표이사와 윤리준법경영인증원 홍은주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조직의 준법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이다. ISO 37001은 조직이 부패 위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절차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지 평가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이다.


마곡 이랜드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ISO 37301·37001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수여식 (윤리준법경영인증원 홍은주 원장(왼쪽부터 세 번째), 이랜드건설 정승훈 대표이사(왼쪽부터 네 번째), 김태영 대표이사(왼쪽부터 다섯 번째) / 사진 제공=이랜드건설


이번 갱신심사에서 이랜드건설은 규범준수·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체계와 실천 활동도 적절히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9년 9월 11일까지이며, 건설업과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이 인증 범위에 포함됐다.


이랜드건설은 2021년 6월 대표이사 직속으로 리스크 예방 위원회를 신설하며 준법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2023년 1월 ISO 37301과 ISO 37001 통합인증 도입을 결정한 뒤 같은 해 9월 첫 인증을 받았다.


회사는 최초 인증 후 내부규정과 임직원 준법윤리경영 가이드를 꾸준히 정비하고, 리스크 평가·내부심사·경영검토·임직원 교육을 통해 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2024년에는 제2회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본사와 건설 현장의 준법안전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랜드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규정을 모든 임직원과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리스크 예방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 중이며, CP와 ISO 경영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며 본사와 현장의 준법·윤리경영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승훈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인증 갱신은 지난 3년간 임직원 모두가 준법과 윤리를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본사와 현장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건설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