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함께 연기한 아역 배우 이로은과 6년 만에 재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로은의 어머니는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너무 다시 만나고 싶었던 다경엄마"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만남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로은이 한소희 주연 영화 '인턴' 무대인사 현장을 찾은 장면이 담겼다. 한소희와 이로은은 2020년 방송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모녀 역할로 함께 출연했다.
한소희는 이로은을 보자마자 "너 진짜 제니야?"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왜 이렇게 많이 컸어"라며 6년 사이 훌쩍 자란 이로은의 모습에 감탄했다. 한소희는 예전 모습과 달라진 이로은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감정이 북받쳐 울컥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이모 기억 나?"라고 물은 뒤 "거짓말 하지 마"라며 애틋한 반응을 보였다.
이로은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봐서 로니 얼음"이라며 "여전히 이쁘시고 아름다우시고, 여전히 천사시고. 3살 때보고 훌쩍 커버린 로니보고 많이 놀라셨죠. 감동적이었던 만남.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인턴'은 패션계에 런칭 3년 만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오피스 라이프를 담았으며, 16일 개봉했다. 한소희는 현재 무대인사 등 활발한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