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지드래곤과 2분 독대했다"... '대세 개그맨' 이선민, 생파 초대받았다가 벌어진 일

코미디언 이선민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선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동갑내기 친구인 지드래곤과의 만남을 소개했다. DJ 김태균은 이선민이 지드래곤, 폴킴, 존박과 같은 나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노안 외모와 대비되는 그의 실제 나이를 강조했다.


이선민은 지드래곤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지드래곤 씨와 독대를 하며 2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며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았지만, 지드래곤 씨도 '어떡하지?' 하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 씨의 마지막 말이 '나중에 밥 한 번 먹어요'였는데, 아직까지 못 먹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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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은 지드래곤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지드래곤 씨 연락처도 모른다. 제가 일방적으로 팔로우한 사이"라며 "그런데 지드래곤 씨가 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줬다. 그래서 제 행보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이 이선민의 콘텐츠를 시청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이선민은 "제가 꾸준하게 나온 콘텐츠가 있다. 저희 회사에서 나온 메타 코미디 클럽인데, 지드래곤 씨가 그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셨다고 하더라"며 "제가 생각보다 인기가 있나 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리센느를 키운 삼촌이 됐잖아. 이제 지드래곤을 '컬투쇼'에 초대하는 삼촌이 되자"고 제안했다.


이선민은 "2027년 중에 리센느와 지드래곤 씨 중에 한 팀을 데리고 오겠다. 듣고 있어 친구들아? 부탁할게"라고 응수했다. 그는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건 리센느다. 힘을 써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