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도쿄게임쇼 2026에서 자사의 신작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공개했다.
22일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자체 개발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Astrae Oratio, 이하 아스오라)'로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개발사 디나미스 원이 제작한 아스오라는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TGS 2026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TGS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쇼로 꼽힌다.
엔씨는 이번 행사에서 아스오라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첫 플레이어블 버전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게임 초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상영회'를 관람하고, '시나리오 모드'와 '전투 모드' 등 핵심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엔씨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3만 명이 방문했다. 일반인 개방일인 19일에는 주최측이 정한 최대 대기 시간 120분이 마감되고, 체험 신청이 일시 중단됐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포한 한정판 굿즈도 전량 소진됐다.
행사는 태풍 영향으로 21일 종료 예정이던 일정이 20일 조기 종료됐다. 엔씨는 조기 종료로 부스 방문이 무산된 관람객을 위해 20일 시연 공간을 추가 운영했다.
21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시나리오 상영회'를 별도 진행했다. 아스오라는 도쿄게임쇼 2026 이후 글로벌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는 행사와 CBT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개선하고,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