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최고령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리센느 원이' 닮은꼴 ♥아내 공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이 아내 박한솔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지난 17일 SBS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상겸 부부의 출연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상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올림픽 당시 아내 박한솔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동상이몽2' 출연을 바라는 댓글이 쏟아진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상겸은 박한솔의 닮은꼴로 거론되는 카리나, 설인아 등의 이름이 오갔다는 말에 "리센느 원이 느낌이 살짝 있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박한솔 역시 "남편 입에서 들으니까 기분은 좋다"며 웃음 지었다.


하지만 이내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전지훈련을 끝내고 공항에 도착한 김상겸을 박한솔이 환하게 반겼지만, 김상겸은 아내보다 반려견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박한솔은 표현에 서툰 남편을 향해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김상겸은 아내와 특별한 대화 없이 묵묵하게 식사만 했다.



인터뷰에서 박한솔은 "저희가 대화가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남편이) 표현력이 그렇게 좋진 않다. 그래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김상겸은 "그런 얘기는 하지 말자"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1년 중 고작 두 달만 함께 보낼 수 있는 국가대표 부부의 솔직한 일상은 22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