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아들 축하한다"... 농구 금메달 딴 이현중에 샤라웃 날린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아들'이라 부르는 농구선수 이현중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1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 농구 대표팀의 시상식 장면과 중계 화면을 게재했다. 그는 "아들 축하한다"는 짧은 글과 함께 기쁨을 표현했다.


성시경은 과거 자신의 집에서 이현중과 촬영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는 "다들 같은 마음인가 많이들 보러 오시네요^^"라며 "나보다 큰 아들"이라는 애정 어린 표현을 덧붙였다.


성시경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은 지난 7월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농구 애호가로 알려진 성시경은 이현중을 자택으로 초대해 직접 한식을 준비했다.


성시경은 당시 "나는 아들이 없지만 운동하는 아들이 있으면 이렇게 차려주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1979년생인 성시경과 2000년생 이현중은 2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현중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혁혁한 활약을 펼쳤다.


유튜브 '성시경'


그는 27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한국의 67-57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남자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이현중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성시경의 유튜브 영상도 재조명받고 있다. 성시경은 해당 영상을 다시 공유하며 "다들 같은 마음인가 많이들 보러 오시네요"라고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만난 지 약 두 달 만에 이현중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