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방송인 지석진의 결혼 잔소리에 재치 있는 반응으로 맞받아쳐 화제를 모았다.
채널 '뜬뜬'은 지난 19일 '추석 가족 모임'이라는 제목의 추석 특집 콘텐츠 예고편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인 유재석과 지석진, 배우 이광수, 코미디언 양세찬과 남창희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명절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은 "가족 같은 분들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내보겠다"며 출연진을 소개했다. 지석진은 최근 결혼한 남창희를 향해 "나이가 어느 정도 찼으니 이제는 결혼했으니 빨리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말하며 출산 관련 덕담을 건넸다.
지석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광수와 양세찬에게도 결혼을 권유했다. 그는 "너도 빨리 가고 가정 꾸려야 하지 않겠냐"라며 두 사람을 향해 조언을 이어갔다. 이광수는 지석진의 잔소리에 "형 진짜 할아버지 같다"라고 응수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보며 "명절인데 싸우지 말라"고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유재석 본인이 눈물을 흘릴 만큼 크게 웃으며 오히려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1985년생 이광수는 배우 이선빈과 장기간 열애 중이다. 이선빈은 이광수보다 9살 어리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런닝맨' 공동 출연을 계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8년부터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9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로 꼽힌다.
지석진의 직설적인 결혼 조언과 이광수의 센스 있는 대응이 담긴 '추석 가족 모임' 본편은 오는 25일 오전 9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