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은지원 "멤버 김재덕 실종 신고한 적 있어... 고독사한 줄"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멤버 김재덕과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까지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1일 은지원은 유튜브 채널 '채널 반달'에 업로드된 '다시 데뷔하면 리더 할래 말래 | 정기잡담회' 영상에 출연해 후배 리더들과 함께 세대별 아이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께한 출연자는 엑소 수호, 세븐틴 에스쿱스,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었다.


유튜브 '채널 반달'


대화는 그룹 멤버들의 연락 습관으로 이어졌다. 에스쿱스가 조슈아에게 한 달 전 보낸 개인 메시지를 아직도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연을 꺼내자, 은지원은 젝스키스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 멤버가 있다고 화답했다.


에스쿱스는 조슈아의 경우 읽지 않은 메시지가 수백 개나 쌓여 있어 자신의 메시지만 안 읽은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의 폭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우리도 그런 멤버가 있어서 실종 신고를 했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은지원은 "고독사한 줄 알았다. 재덕이다. 연락이 안 돼서 신고했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반달'


더욱 놀라운 사실은 김재덕이 당시 서울에 있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은지원은 "서울 집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덕이 멤버들에게 아무런 연락 없이 거처를 옮겼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은지원은 이와 함께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보다 이전 메시지는 그대로 둔 채 본인이 할 말이 있을 때만 연락하는 경우가 더 얄밉다는 속마음도 드러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어느 그룹이든 메시지 확인이 유독 느린 멤버가 한 명씩은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유튜브 '채널 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