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64)가 세쌍둥이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의 생생한 현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만기는 자신의 SNS에 "세쌍둥이가 찾아온 우리 가족. 정신은 없지만 행복은 세 배입니다. #만기TV #세쌍둥이 #육아일기 #손주사랑 #가족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만기가 아내와 함께 세쌍둥이 손주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남들은 세쌍둥이 낳았다고 축하한다는데 이 세명을 어휴..."라며 힘겨운 육아 현실을 토로했다. 이만기의 아내 역시 "축하할 일은 맞지만 힘듦이.."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만기는 손주들을 향해 "너네 엄마,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너네를 맡겼다. 아빠는 돈을 벌러 갔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당시 영상을 촬영하던 며느리는 "엄마는 영상을 찍고 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만기의 아내는 "아빠가 돈을 벌어야 우유를 사 오지. 아들은 일생일대에 최고로 열심히 살고 있을 거다. 쌍둥이가 아빠의 인생 공부를 시킨다"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만기는 최근 첫째 아들 부부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