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국내외 투자자와의 소통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 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인 기업설명(IR) 활동과 주주친화경영 등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상장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유가증권시장 IR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대표이사와 재경부문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IR 활동에 참여하며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평가 요소로 꼽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했으며,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고배당기업에도 선정됐다.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 제공도 강화했다.
정기적으로 해외 투자자 미팅을 진행하고 영문 공시 항목을 확대해 국내외 투자자 사이의 정보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공시 시점과 범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해외 투자자가 회사 정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자의 의견을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내부 절차도 정비했다. 주식시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경영진이 공유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해 시장과의 소통을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자와의 소통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다양한 IR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소통을 바탕으로 IR 활성화와 기업가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