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신작 영화 촬영을 위해 17kg를 감량한 사실을 공개하며 체중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파티는 내가 열게. 와인은 누가 마실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엄정화의 와인 론칭 파티가 담겼으며, 김민하가 연예인 지인 중 가장 먼저 파티장에 도착한 모습이 공개됐다.
파티장에서 엄정화는 김민하를 반갑게 맞이하며 안부를 물었다. 김민하는 "지금 새로운 영화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엄정화는 김민하의 가늘어진 팔을 계속 쓰다듬으며 작품을 위한 체중 감량을 언급했다. 그는 "이거 다 뺀 거구나. 아 너 힘들겠다, 마음 잘 관리해라"라며 걱정 어린 목소리로 당부의 말을 건넸다.
김민하는 "저 진짜 이거 끝나자마자 체중계 갖다 버릴 거예요. 너무 내가 이 몸무게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극단적인 체중 감량 과정에서 겪은 고통과 지친 심경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 것이다.
엄정화가 "슬픈 내용 아니야?"라며 영화의 줄거리를 궁금해하자, 김민하는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근데 그렇게 막 슬프지 않다. 분위기가 예쁘다. 둘 다 시한부인데, 시한부끼리 사랑에 빠져서 예쁘고 귀엽다"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이어 "사랑스러워서 슬프다. 너무 살려고 고군분투하는 게 그게 너무 예쁘다"라며 신작에 대한 애착과 기대를 표현했다.
앞서 김민하는 차기작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17kg를 감량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