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목)

검단신도시 첫번째 음향 특화관 들어선다... 롯데시네마 '검단아라' 18일 개관

인천 검단신도시에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영화관이 문을 연다. 지하철에서 내려 야외로 나가지 않고 곧장 영화관으로 이동할 수 있는 데다 검단 지역 최초의 음향 특화관과 리클라이너 좌석도 들어선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8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롯데시네마 검단아라'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검단아라는 총 6개관 448석 규모로 검단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을 갖췄다. 높은 출력과 초저음에 초점을 맞춘 상영관으로 영화의 사운드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롯데시네마


일반 상영관에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좌석을 배치했다. 좌석에 앉아 등받이와 발 받침을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영화를 관람할 때 편의성을 높였다.


검단아라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영화관이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과 직접 연결돼 지하철에서 내린 뒤 외부로 나가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생활권 안에 위치해 인근 주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 수요도 겨냥한다.


개관에 맞춰 할인과 무료 상영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시네마는 '아라 와라 집들이'를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영화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집들이 MONTH'를 진행한다. 별도로 배포되는 쿠폰을 내려받으면 최대 5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개관일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개봉 예정작인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부활남: 더 레드'를 먼저 볼 수 있는 회원 시사회도 진행한다.


먹거리 행사도 준비했다. '집들이 푸드 나눔'을 통해 오리지널 팝콘과 '두바이 쫀득 쿠키'를 무료 또는 100원에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9.18초 타임어택 게임'과 '100% 당첨 캡슐 가챠' 등 참여형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협력도 이어간다. 롯데시네마는 개관 당일 검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검단구 구정소식 알림서비스' 이용자에게 영화와 매점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날 지역 주민을 초청하는 시사회도 연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검단 지역 최초 '광음시네마'와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아라역 직결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라며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