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목)

최민식·한소희 '인턴', 개봉 첫날 1위... '오디세이' 50일 독주 끝냈다

최민식·한소희 주연 '인턴'이 개봉 첫날 6만10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0일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오디세이'의 장기 흥행을 제쳤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턴'은 전날 6만10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2566명을 기록했다.


'인턴'은 '호프' 이후 50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그동안 박스오피스를 이끌던 '오디세이'를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 영화는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런칭 3년 만에 패션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담았다.


2위는 '오디세이'가 차지했다. '오디세이'는 같은 날 4만132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92만1483명이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트로이 전쟁을 끝낸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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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3위에는 '옵세션'이 이름을 올렸다. '옵세션'은 2만3902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54만8655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한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뤄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날 밤 이후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