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목)

강주은, 부모와 6번째 합가 앞두고 캐나다서 보낸 일주일...기억 흐려진 母 다독이며 먹먹

배우 강주은이 부모님과의 여섯 번째 합가를 앞두고 캐나다에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캐나다 브이로그★ 강주은 패밀리 합체! 여전히 스윗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주은은 영상에서 "부모님이 10월에 한국으로 돌아오신다. 우리가 벌써 6번째로 함께 살게 되는 거다.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재회를 앞둔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튜브 '깡주은'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그는 "아무리 남편과 살아온 게 힘들었더라도 지금 와서는 너무 고맙다"며 부모님과의 합가를 제안한 최민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강주은은 곧 한국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지만, 부모님이 있는 캐나다를 다시 찾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보라고 하거나 왜 항상 캐나다만 가냐는 이야기를 가끔 한다"며 "부모님도 '우리가 곧 가는데 오지 마'라고 하신다. 하지만 캐나다에 마미, 대디가 있으니까 사실 내 마음은 항상 가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3개월 만에 캐나다 자택에 도착한 강주은은 부모님과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강주은은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을 거닐며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깡주은'


강주은과 부모님은 세련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티라미수를 맛본 어머니는 "주은이가 만든 것보다 못하다. 주은이가 만든 게 더 맛있다"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다음 날도 강주은은 부모님과 외식 시간을 가졌다. 강주은은 "부모님이 아무래도 내가 와 있어야지 나오신다"며 "자리를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는 게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우리 주은이와 함께 있으면 항상 꽃이 핀다"며 딸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유튜브 '깡주은'


대화 중 어머니가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며 속상해하자, 강주은은 "그런 것은 꼭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이 중요하고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한 것"이라며 어머니를 다독였다.


강주은은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보물처럼 느껴진다"며 "멀리 떨어져 살아 자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캐나다를 떠나는 마지막 날, 강주은은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이별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항상 떠날 때는 마음이 너무나 무겁다. 즐거운 일은 아닌 거 같다. 그래도 이렇게 30년 넘게 캐나다와 한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런 감정에 전문이 돼야 했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YouTube '깡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