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오는 11월 첫 방송하는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으로 본업인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제작진은 성훈과 주요 출연진이 모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사진 한 장 속 의문의 여성을 찾아 나선 재벌 보스와 그의 인생에 불쑥 끼어든 인디밴드 보컬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다. 연출은 강솔 감독이, 극본은 남지연 작가가 집필했다.
극 중 성훈은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인공지능(AI) 분야의 실력자인 권도혁 역을 연기한다. 감정이나 사람보다 데이터를 맹신하는 냉철한 성격이지만, 이면에는 숨겨진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상대역인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 역은 배우 오세영이 맡아 취업준비생의 고단함과 무대 위 자유분방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성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로 친숙한 이미지를 쌓았으나 2022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중 불거진 식사 태도 논란 등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줄이고 개인 숏폼 채널 중심의 소통을 이어왔다. 예능 공백기를 거쳐 정극 주인공으로 나선 성훈이 본업에서 어떤 평가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