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심수봉, 30년 거주 자택 최초 공개... 49년째 몸무게 유지 비결은?

국민가수 심수봉이 30년 넘게 거주한 자택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7일 저녁 8시 30분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 이번 편에는 49년간 수많은 명곡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심수봉이 출연한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심수봉의 사생활과 일상이 공개되며, 특히 그가 30년 이상 생활하고 있는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심수봉의 자택을 방문했다. 심수봉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들어오세요!"라며 제작진을 반겼다. 하지만 곧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관찰 예능 촬영 규모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잘 부탁해요. 예쁘게 찍어주세요"라며 소녀 같은 모습으로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번에 공개된 심수봉의 집은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앤틱한 분위기가 특징이었다.


팬들이 보낸 소중한 편지들과 함께 30년 가까이 사용해온 피아노가 눈에 띄었다. 이 피아노는 심수봉이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역사적인 악기다. 심수봉은 "이 집에 산지 30년이 넘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공간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심수봉의 소녀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주방 수납장에는 예쁜 그릇과 찻잔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수납장을 가득 채운 그릇들은 그것만으로 부족해 예상치 못한 장소에도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심수봉이 소중히 간직한 그릇과 찻잔들의 보관 장소가 어디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심수봉은 철저한 건강 관리 일상도 공개했다. 집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운동법을 선보이고,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식단을 소개했다.


심수봉의 조카 손주인 손태진은 "건강 관리가 늘 습관화되셔서 가수 생활 49년 동안 거의 같은 체중을 유지 중이시다"라고 전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심수봉의 일상은 9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