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가수 이하이와 래퍼 도끼가 한 무대에 올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하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문구 없이 공연 안내 포스터를 공유했다.
해당 공연은 이하이와 도끼의 솔로 무대에 이어 두 사람의 스페셜 협업 무대로 꾸려진다.
주최 측은 "K-POP과 K-Hip-Hop의 최고 아티스트가 같은 밤, 한 무대에 오른다"며 합동 무대 구성을 안내했다.
이어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슈퍼스타들과 함께 미친 에너지, 노래, 춤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96년생인 이하이와 1990년생인 도끼는 6살 차이로, 2022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공동 레이블인 '808 HI RECORDINGS'를 설립해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끼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두 사람의 인연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도끼는 "2014~2015년쯤 처음 만났고, 같이 음악 작업을 하면서 가까워졌다"며 "사귈 뻔한 시기도 있었지만 당시 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관계가 이어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런던 공연을 계기로 다시 연락이 닿았다며 "오래전부터 이하이의 팬이었다.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결국 자연스럽게 다시 가까워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