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목)

이랜드재단, 사각지대 미래세대 맞춤형 지원하는 '메이크오버 캠페인' 시작

이랜드재단이 종합 콘텐츠 기업 두호코퍼레이션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영케어러),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 지원에 나선다.


16일 이랜드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 이랜드 글로벌 R&D센터에서 '사각지대 미래세대 메이크오버 지원 전달식'을 열고 두호코퍼레이션과 함께 '메이크오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두호코퍼레이션 사규진 지원본부장과 장서은 사업본부장, 소속 참여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의류와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 크리에이터가 대상자의 필요와 취향을 함께 살피고 의류 선택과 스타일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이랜드


캠페인에는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13명이 참여한다. 카인드콩, 채도, 먹샘, 단아, 은방울, 곤두디녕, 병권, 포백, 예아, 혜지투즈, 말랑, 배수인, 다빈 등이 자립준비청년과 영케어러,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18명과 각각 매칭된다.


참여자들은 이랜드월드의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패션 브랜드 매장을 찾아 지원 대상자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의류를 함께 고르고 스타일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지정기부금 465만 원을 마련했고, 이랜드재단이 같은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총 930만 원의 지원금을 조성했다. 모금액은 전액 미래세대 18명의 의류 및 스타일링 지원에 쓰인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메이크오버 과정을 각자의 개성과 콘텐츠 방식을 살린 영상으로 제작해 SNS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가 지원 대상자와 함께 옷을 고르는 과정을 콘텐츠로 전해 사각지대 미래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나눔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이랜드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오버 캠페인은 단순한 외형의 변화를 넘어,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크리에이터분들의 선한 영향력과 재단의 비전이 만나 청소년과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랜드재단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미래세대의 필요를 세심하게 채우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두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청년·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며 "이랜드재단과 함께 옷을 고르고 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콘텐츠로 전해,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나눔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