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손예진을 향한 각별한 챙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편 현빈도 놀랄 만한 세심한 배려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포착됐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은 오는 18일 방송분에서 배우 지창욱을 'my 스타'로 맞이한다. 이번 촬영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프로그램 첫 수발 A/S 임무를 수행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관심은 정작 주인공 지창욱보다 함께 참석한 나나와 손예진에게 쏠렸다. 김광규는 나나를 알아보자마자 "오랜만이다, 나나야"라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는 나나 옆에 붙어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등 세심한 케어를 아끼지 않았다.
이서진은 대기실에서 손예진을 발견하고 "꿀 하나 줄까"라며 먼저 다가갔다. 손예진이 미소를 지으며 사양하자 이서진은 "예뻐서"라는 말로 특별한 이유를 설명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광규는 손예진과 박경림의 사진 촬영까지 자처했다. 박경림이 "'비서진'에서는 사진도 찍어주느냐"고 묻자 이서진은 "다 한다. 해달라는 것은 다 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내놨다.
정작 이날의 주인공인 지창욱은 두 사람의 관심 밖에서 홀로 서 있는 모습으로 웃음 포인트를 제공했다.
이서진의 손예진 미모 인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 tvN '출장 소통의 신-서진이네 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드라마와 영화 제목을 잇는 게임에서 '밥 잘 사주는'이라는 제시어가 나오자 이서진은 "누나"라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정확한 제목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며 오답 판정을 내렸다. 이서진은 "누가 주인공이냐"며 불만을 표시했지만 주인공이 손예진이라는 말을 듣고는 즉시 "예쁘다"고 인정해 당시에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