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운영 중인 철판 닭갈비 가게의 높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는 15일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스토리 [컨츄리 꼬꼬]'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신정환은 자신이 운영하는 철판 닭갈비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했다.
신정환은 이전 방송에서 3월 서울 광진구에 가게를 오픈했으며, 별도 홍보 없이 월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방송 나가고 나서 주위에서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줄 알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정환은 가게 운영의 현실을 설명했다. "아시다시피 가게를 만들기 위해선 인테리어, 직원 월급, 교육비, 재료비 등 지출된 돈이 너무 많다"며 "여기가 군자역, 서울이기 때문에 월세도 싸지 않다. 아직 멀었다. 지금 정산을 10원도 못 받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신정환은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계속 재투자다"라며 수익금 전액을 가게에 재투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의 동업자는 농담조로 "신정환을 모르는 손님이 10명 중 6명은 된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그래서 나 그만둘까? 야 이 자식아"라고 즉각 반응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컨츄리 꼬꼬는 1998년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0년 신정환의 해외 원정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신정환은 논란 후 16년간 자숙 기간을 가졌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