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포르쉐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15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이솔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스펙트럼 중 끝과 끝을 달렸던 하루"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솔이는 "머리도 예쁘게 묶고 나왔다가 사고가 나면서 엉망이 되어서 다 풀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외제차 포르쉐의 전면부가 찍혀 있었다. 사고 충격으로 앞 번호판이 떨어져 나가 덜렁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차량은 최소 1억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포르쉐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솔이는 갑작스러운 사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래도 동네 취향저격 카페도 발견하고, 대표님 덕에 예쁜 가방도 선물받고, 시장 속 매력적인 야장에서 낭만을 가득 느끼고 옴"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그렇게 끝이 아니었다는 후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역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데 인생을 어떻게 알까요? 당분간 운전을 못하는 대신에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게 되지 않았냐며 긍정의 힘을 빌려본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그냥 그때그때 행복을 찾으며 살자. 일단 날씨가 너무 좋다"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