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두 달째 멈춘 전원주 유튜브, 새 제작진과 11만 유튜브 채널 다시 연다

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의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새로운 제작진 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은 새로운 제작팀을 꾸려 콘텐츠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다만 정확한 재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전원주인공' 채널은 최근 두 달 가량 신규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기존 제작진은 지난달 24일 채널을 통해 "채널을 개설하고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을 맡았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 제작을 하지 않게 됐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


유튜브 '전원주_전원주인공'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교체 발표로 일부에서는 전원주의 건강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제작진은 다음날 "제작진과 소속사 간 단순 계약 종료 건"이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전원주 측 소속사도 그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채널 재정비 후 재운영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원주는 지난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유튜브 활동 중단 배경과 재개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사미자가 유튜브를 쉬는 이유를 묻자 전원주는 "내가 이것(출연료)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오미자 말고 사미자'


전원주는 "다들 영상을 많이 보더라. 나는 잘 안 보는데.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채널 재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전원주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기존 제작진과의 계약 종료 과정에서 출연료 관련 협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나 계약 종료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 내용이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지난해 9월 개설됐다. 그는 채널을 통해 일상과 재테크 경험 등을 공개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해왔다. 현재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1만 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원주는 채널에서 저축과 주식,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 관련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절약 습관과 거침없는 말투도 유튜브의 주요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