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운동뚱' 김민경, 사격 국대 되더니 이번엔 '유도'... 목표는 대회 출전

사격 국가대표로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김민경이 이번에는 유도 도장 문을 두드렸다.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은 14일 김민경이 유도복을 입고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식사 약속으로 김민경을 불러낸 뒤 갑작스럽게 유도복을 건네며 대회 출전을 제안했다.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은 "유도를 해본 적이 없어요"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멱살을 잡혀본 적도, 잡아본 적도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다른 종목은 해봤냐"며 김민경이 그동안 도전했던 다양한 스포츠 경력을 언급했다. 이어 "유도복을 입어보고 맞으면 하는 거고, 안 맞으면 하지 말자"는 제안을 했다.


유도복이 김민경의 체형에 딱 맞아떨어지자 제작진은 "됐다, 됐다"며 기뻐했다. 김민경은 "밥 먹자고 불러놓고 갑자기 이걸 입히는 게 어디 있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제작진의 기획은 이어졌다. 김민경이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 음식 메뉴 대신 유도 대회 일정표가 나타났다.


목표는 일반부 여자 75kg 이상 무제한 체급 대회다. 김민경은 "1년 넘게 유도만 하라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제작진은 "유도도 하고 다른 것도 같이 하는 버라이어티"라며 유도 외에도 여러 종목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


'오늘부터 운동뚱'은 2020년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념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누적 조회수 1억35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김민경은 헬스, 킥복싱, 축구, 야구, 주짓수 등 30여 개 종목을 경험하며 '모태 근수저'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민경은 사격에 입문한 지 약 1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 나서면서 예능 속 도전을 실제 성과로 만들어냈다. 처음 접하는 유도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김민경의 유도 도전은 10월 2일 오후 6시 코미디TV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