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고소영부터 차준환까지... 메종 마르지엘라가 국내 최초 공개한 2026 F/W 컬렉션의 정체

메종 마르지엘라가 지난 11일 금요일 국내 최초로 2026 가을 겨울 CO-ED 컬렉션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주요 룩과 액세서리가 전시됐으며, 새로운 실루엣과 디테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메종 마르지엘라가 제시하는 2026 가을 겨울 시즌의 미학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의 두 번째 CO-ED 컬렉션인 이번 라인은 영업 종료 후 파리 플리마켓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간의 자국과 불완전함에서 찾아낸 미적 가치를 핵심 콘셉트로 설정했다.


사진 제공 = 메종 마르지엘라


오래된 도자기 인형, 태피스트리, 에드워디안 실루엣 등 과거의 요소들을 브랜드 고유의 관점으로 재구성했다. 시간이 남긴 흔적들은 다채로운 에이징 기법과 가공 처리를 통해 독특한 컬렉션으로 구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소영, 신현빈, 문상민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메종 마르지엘라 2026 가을 겨울 컬렉션 룩을 착용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고소영은 벨벳 태피스트리 소재 탑과 스커트를 조합해 섬세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신제품인 스몰 사이즈 링크 백과 타비 클로 앵클 부츠를 함께 매치해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제공 = 메종 마르지엘라


신현빈은 시간의 경과를 시각화한 페인티드 니트에 블랙 롱 스커트를 조합해 빈티지 감성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룩을 완성했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실험성이 담긴 체인 주얼리와 링크 백을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상민은 에드워디안 시대 영감의 로브 코트와 디스트레스드 데님을 결합해 클래식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에드워디안 회화에서 착안한 5AC 백과 타비 슈즈를 함께 스타일링해 브랜드 특유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사진 제공 = 메종 마르지엘라


차준환은 정교한 테일러링의 블랙 수트를 착용해 품격 있는 스타일을 구현했다. 링크 백 라지 사이즈를 매칭해 구조적 실루엣을 부각시키며 우아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셀러브리티들이 입은 메종 마르지엘라 2026 가을 겨울 CO-ED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