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생후 3개월 아들과 나선 외출에서 초보맘의 고군분투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남보라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옹알옹알 할 말이 많은 콩알이...너 이제 곧 말 하겠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는 아침 일과를 시작하며 아들을 깨웠다. 그는 "콩아 잘 잤어? 안녕"이라고 상냥하게 인사를 건넸고, 열심히 옹알이하는 아들을 보며 "뭐라고 말은 하는데 너무 귀여워"라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남보라는 기저귀 교체부터 트림 케어까지 세심한 육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아들이 스스로 트림을 하는 모습에는 "엄마가 트림시켜 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하고"라며 놀라워했다. 식사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울 때는 "엄마 밥 먹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아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모습도 담겼다.
남보라는 이날 아들을 안고 대형 쇼핑몰로 향했다. 그는 "맨날 반려견만 이렇게 업고 다니다가 아기를 메고 나오니까 기분이 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쇼핑몰에서 간식을 고르던 남보라는 갑작스러운 육아 위기를 맞았다. 아들이 잠에서 깨어나 배고픔을 호소하며 울기 시작한 것이다.
유튜브 촬영과 쇼핑, 육아를 한꺼번에 소화하려던 남보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급한 마음에 들고 있던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분주하게 아들을 진정시켰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