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7일(목)

'엄태웅♥' 윤혜진, 키 178cm 딸 도용한 '가짜 광고'에 분노 폭발... 직접 나섰다

발레무용가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 양의 신체 조건을 사칭한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에 직접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성년 자녀의 초상을 무단 도용하고 특정 가공식품을 키 성장의 비결로 둔갑시킨 상술에 공개적으로 선을 그었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정 상거래 업체의 허위 광고 화면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광고물에는 '윤혜진 딸 178cm 키운 이것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제품 정보 나와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구매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삽입됐다.


이에 대해 윤혜진은 "윤혜진 딸은 이거 먹고 크지도 않았고 내가 언제 OO에서 이걸 매일 쟁였어요? 그냥 애 다이어트 한다고 할 때 한 번씩 밥 대신 두부 넣어준 건데"라고 반박했다. 


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어 "남의 영상 말 없이 퍼다가 이렇게 구매 링크 걸어서 판매하시면 안 돼죠. 아이들 키 크는 게 간절하신 분들은 혹해서 다 속으실 것 같은데. 이거 사기 아닌가요. 지온이 두부 먹고 큰 거 아니에요. 유전입니다"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해당 업체는 윤혜진 모녀의 일상 영상을 무단으로 복제했을 뿐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가공한 사진까지 판촉 활동에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혜진은 "사진도 AI 돌려서.. 아니라고요. 비법 없어요. 속지 마세요"라며 인공지능 합성 이미지를 활용한 2차 가해 실태도 함께 알렸다.


앞서 지온 양은 만 12세의 나이에 178센티미터에 달하는 신장과 체격을 공개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모인 엄태웅과 윤혜진 모두 장신 집안 출신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유전적 영향이라는 점이 익히 알려졌으나, 일부 온라인 유통업자들이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심리를 노려 이를 상업적 사기 수단으로 악용했다.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