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6일(수)

풍자, 럭셔리 캠핑카 출고…"부가세 환급 대신 합법 선택"

방송인 풍자가 6개월간의 긴 기다림과 준비 끝에 완성한 맞춤형 캠핑카를 공개했다. 세금 환급 혜택 대신 법적 문제를 원천 차단하는 선택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1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캠친자 끝판왕. 결국은방송인 풍자가 6개월간 공을 들여 마련한 새 캠핑카를 공개하며 캠핑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오늘(1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캠친자 끝판왕. 결국은 캠핑카 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첫 주행에 나선 풍자는 "캠친자의 끝판왕. 캠핑카를 샀다"며 "이거 뽑느라고 너무 힘들었다. 가서 이런 썰도 풀겠다"고 말했다.


풍자 유튜브


캠핑장에 도착한 풍자는 차량 출고와 개조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 차 인기가 좋아서 받는 데까지 4~5개월이 걸렸다. 대기율이 엄청나다"며 "내부 공사가 2주 넘게 걸렸고, 안에 검수까지 6개월 조금 안 걸렸다"고 밝혔다.


차량 등록 과정에서 겪은 세제 혜택과 법적 문제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풍자는 "이 차가 이동식 사무실로 나왔다. 그걸로 하면 혜택이 많다. 부가세 환급도 되는데 이동식 사무실은 너무 애매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여러 가지 법이 지금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공단이랑 통화를 많이 했는데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세제 혜택 대신 정식 캠핑카 등록 절차를 밟았음을 명확히 했다.


비용 절감 대신 규정 준수를 택한 그는 "쌩 차를 뽑아서 캠핑카 용도로 안에 검수도 마쳤다. 지금은 일단 내 입맛에 맞게끔 공사를 했는데 쓰면서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량 소개를 마친 풍자는 캠핑카 내부에서 먹방을 즐기며 캠핑 일정을 소화했다. 풍자는 웹예능 '또간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3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