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 영역을 넓힌 차준환이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성숙해진 근황을 전했다.
차준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준환은 흰색 커튼을 배경으로 깔끔한 블랙 재킷과 이너웨어를 맞춰 입은 채 정면을 응시했다. 차분하게 이마를 덮은 검은 머리와 단정한 올블랙 스타일이 어우러지며 과거 은반 위 소년미와는 사뭇 다른 남성미를 드러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차준환은 야외 테라스 난간 앞에서 한 손에 잔을 든 채 옆을 바라보거나, 흰 소파에 앉아 거울 셀카를 찍으며 정제된 핏을 보여줬다.
마지막 전신사진에서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른 손에 체인 장식 가방을 든 채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진을 확인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차준환은 최근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연애관과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저는 사실 워커홀릭이다"라며 "완전 일에 미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하면 상대방에게 피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발적 모태솔로로 지내온 배경을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열정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차준환은 최근 차은우와 김선호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빙상 무대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