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고가 꿀을 방송에 가져와 화제가 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88회가 지난 13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예진의 냉장고가 처음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MC 김성주는 손예진이 준비한 실온 재료 중 육각형 통을 보며 "트로피인 줄 알았네. 귀한 건가 보다"라고 반응했다.
손예진은 "사실 신랑이 선물을 받았는데 되게 귀한 꿀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가 몰래 갖고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먹어본 적은 없다. 되게 좋은 거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주가 "근데 써도 되냐"고 우려를 표하자, 손예진은 "설마 저를 어떻게 하겠냐. 한 번 드셔 보셔라"라고 답했다. 출연진은 꿀을 시식한 후 "TV 보다가 현빈 씨 화나겠다. 미안하다, 현빈 씨"라고 농담을 건넸다.
방송에 등장한 꿀은 뉴질랜드 프리미엄 꿀 브랜드 '오마누카' 제품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전체 채취량 중 극소량만 생산되는 최상위 등급으로, 가격은 2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의 냉장고에서는 시어머니의 각별한 사랑도 엿볼 수 있었다. 손예진은 냉장고 속 들기름을 꺼내며 "시어머니가 방앗간에서 직접 가져오셨다"고 소개했다. 초피액젓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냉장고에 가득해 손예진이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