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유재석에 대한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9회말 2아웃' 특집으로 마련된다.
이번 특집은 막다른 상황에 처한 이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양상국과 2주 만에 재등장하는 김기열,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도 해설위원 이원희와 배구 해설위원 김요한이 함께한다.
양상국은 제작진의 4개월간 지속된 러브콜 끝에 '말자쇼' 출연이 확정됐다. 10년간의 침체기를 뚫고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그는 현재의 인기에 대한 질문에 "유재석 선배 예능에 나가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양상국은 "항상 녹화가 끝나면 전화도 주시고 문자도 보내주신다"라며 유재석이 자신을 설레게 만든 특별한 한마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기 개그맨 허경환에 대한 양상국의 견제 발언도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허경환보다 양상국이 킹카였다"라는 소문의 진위를 밝히며 과거 이야기를 공개한다. 두 사람 중 누가 진짜 킹카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원희와 김요한은 5일 앞으로 다가온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각자 담당 종목인 유도와 배구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원희는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했고, 김요한은 "결승까지 무난히 갈 수 있는 조편성"이라며 배구 대표팀의 주요 승부처를 상세히 분석한다.
두 해설위원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복귀를 준비 중인 럭비 선수 관객의 고민도 들어준다. 이들은 선배 운동선수로서 진심을 담은 조언을 전달한다.
40대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미혼인 양상국과 김요한은 연애와 결혼에 관한 솔직한 고민을 내비친다. 이들의 '결혼 만루홈런'이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2 '말자쇼'는 14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